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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극장의 봄' 왔는데… 영화관 사장님, 푯값 내릴 생각 없나요? (더스쿠프)

2024.04.08
영화관에 ‘봄’이 깃들었습니다. 주말 영화관이 흥행작을 보러온 관객들로 붐빕니다. 아이맥스 같은 몇몇 영화관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룹니다. 이제 영화관에서 팬데믹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극장의 봄' 왔는데...

영화관 사장님, 푯값 내릴 생각 없나요? (더스쿠프)

영화관은 관람료 인하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영화관은 관람료 인하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만4000원까지 치솟은 영화관 관람료는 2년째 그대로입니다.
팬데믹 국면에서 영화관들이 고육지책으로 꺼내든 게 '영화 푯값 인상'이었는데,
정작 실적이 좋아진 지금은 '가타부타' 말이 없습니다.
영화관들은 지금의 '푯값'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상황이 더 좋아지면 '인하'를 생각하긴 할까요?

[출처: 더스쿠프 이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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